🌧️ 장마에도 걱정 NO! 물에 강한 효자작물은?
“장마가 다가온다고요? 오히려 지금이 밭에 씨앗 뿌릴 타이밍입니다!”
안녕하세요! 6월이 되면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죠. 많은 분들이 장마철을 재배의 비수기로 생각하시는데요, 오히려 이 시기를 잘 활용하면 놀라운 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장마 전에 심으면 후회하지 않을, 장마때 충분한 빗물로 초기 생육이 좋아, 재배기간이 짧고 여름에 알차게 수확할 수 있는 밭 작물 TOP5를 소개할게요. 초보 농사러도, 시골살이 선배도 꼭 한 번 확인해보세요!
목차
1. 여름 품종 상추 – 고온에도 강한 재배 효자
장마철의 높은 습도와 따뜻한 온도는 여름 상추에게 오히려 기회입니다. 청치마상추, 적축면상추 같은 여름 품종은 고온에서 잘 자라며, 수분을 잘 흡수해 빠르게 생장합니다.
특히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에는 그늘막 활용이 유리하고,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심으면 2~3회 반복 수확도 가능합니다.
장마 오기 전 꼭 해야 할 텃밭 관리 노하우
장마 오기 전 꼭 해야 할 텃밭 관리 노하우"🌿 장마철, 내 텃밭은 준비됐나요? 장마철 텃밭 피해, 이제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텃밭 가꾸기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장마철 텃밭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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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구마 – 짧은 품종이면 장마 활용 가능
품종 | 특징 |
---|---|
밤고구마 | 단단하고 씹는 맛이 좋으며 재배일수가 짧음 |
꿀고구마 | 단맛과 촉촉함이 특징, 수분 많은 장마철에 적합 |
고구마는 장마철 뿌리 활착이 잘되기 때문에 재배 초기에 수분이 풍부한 여름 기후가 오히려 유리합니다.
밤고구마와 꿀고구마의 재배기간은 호박고구마보다 재배기간이 100일 전으로 짧아,6월에 심으면 추석 전후로 알맞게 수확할 수 있어요.
3. 옥수수 – 장마 후 탄탄하게 자라 추석 수확
- 재배기간: 약 75~90일
- 장점: 장마철의 수분으로 튼튼한 이삭 형성
- 팁: 병충해 방지를 위해 넓은 간격 유지, 두둑 높이기 필수
6월 중순까지 파종하면 9월 초 찐옥수수로 수확 가능!
수확 직후에 먹는 옥수수는 저장 옥수수 보다 맛이 아주 좋아요!
가족 단위 간식용으로도, 판매용으로도 인기 높은 작물입니다.
4. 부추 – 다년생으로 여름 내내 풍성
부추는 습도와 수분에 강한 장마철 대표 효자 작물입니다. 한 번 심으면 해마다 되살아나는 다년생이라 관리도 간편하죠.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고, 수확도 여러 번 가능해요.
- 재배기간: 약 40~50일
- 잎길이 20cm 이상이면 수확 가능
- 한 달 간격으로 2~3회 추가 수확 가능
5. 참깨 – 장마 끝나면 꽃피고 가을에 수확
참깨는 6월 초~중순에 파종하면 장마가 끝날 무렵 꽃을 피우고, 8~9월이면 수확 가능한 여름 작물입니다. 뿌리 활착력이 강해 습기 많은 흙에서도 잘 견디는 편이에요.
- 물 빠짐 좋은 땅일수록 수확률이 높음
- 과습 시에도 뿌리 고정력 우수
- 채종용, 가정용 둘 다 적합
장마가 무섭다고 농사를 포기하실 건가요? 오히려 지금이 텃밭 작물에겐 황금 기회입니다. 수분이 풍부한 장마철을 잘 활용하면 병해도 줄고 수확은 늘어나죠. 오늘 소개한 5가지 작물 중 하나만 심어도 여름이 끝날 무렵 기분 좋은 수확을 기대하실 수 있어요.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삶, 지금 작은 씨앗 하나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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