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지 마세요. 이제 운동장 옆에서 아이들이 상추와 감자를 직접 키우고 있어요. 바로 ‘학교 텃밭 교육’입니다.정서적 안정, 자존감, 협동심까지 키우는 실천형 수업참여 학생 90% 이상이 “재밌고 계속 하고 싶다”고 응답하지만 예산·인력 부족 등으로 운영 부담은 교사 몫전북은 65세 이상 시니어 농부를 학교에 배치해 해결 중영국·미국은 이미 법제화, 한국은 전국 확대 과제 남아“내가 심은 채소가 자라는 모습이 좋아서 점심 후마다 텃밭에 자주 가게 돼요.” – 전주동초 6학년 학생학교텃밭은 아이들의 생명 감수성과 자급 능력을 키워주는 산 교육장입니다. 그러나 운영 현장에서는 교사 인력 부족, 여름 방학 중 관리 어려움, 예산 부족이라는 한계도 분명합니다.특히 농사 경험이 없는 교사들이 교육과 동시에 텃밭을..